-
마약범 잡으려 잠복근무도 한다…한국살이 17년차 태국 '왕언니' [영상]
충북 청주에 사는 서지현씨는 청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통번역 봉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태국인 서지현씨, 통번역 봉사 활약 한국에서 17년을 산 태국인
-
[서경호의 시시각각] 일론 머스크의 사외이사 사용법
서경호 논설위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공통점 하나는 자기가 창업한 회사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는 점이다. 잡스는 애플에서, 머스크는
-
대낮 수원 야산 파헤친 19세男, 약초 캐듯 꺼낸 '하얀 비닐' 정체
지난달 17일 낮 경기 수원시의 한 야산. A씨(19)가 낙엽이 쌓인 수풀 속에서 하얀 비닐로 싸인 뭉치를 꺼내 가방에 넣었다. 이 모습은 잠복 중이던 수사기관의 카메라에 고스란
-
우린 도주죄도 적용 못하는데...외국선 도망자 친척도 감청한다 [거리의 탈옥수]
미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선 자유형 미집행자에 대한 다양한 강제 수단이 활용된다. 게티이미지 법 집행을 피해 도망친 ‘자유형 미집행자’를 붙잡을 강제 수단이 부족한 한국과 달리 선
-
'용핵관' 與 양지에 몰렸다…尹·韓 '공천 갈등' 뇌관 재점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라베니체광장에서 열린 김포-서울 통합 염원 시민대회에 참석해 연설에 앞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에…유족 "아쉽지만 항소 요청 않겠다"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 신모씨가 지난해 8월 18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호송차로
-
“피해자 보고 웃어”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징역 20년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연합뉴스 정신성 의약품에 취해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
"피해자 보며 웃었다" 판사도 분노…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 신씨가 지난해 8월 18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호송차로
-
[단독]유세 투입된 트럼프 장남 "난 바이든 아들보다 나은 인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에 장남을 투입했다. 탈세를 비롯해 마약중독과 총기 소지 등 9건의 혐의로 기소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을 겨냥한 포석이다. 도널
-
"남편 죽을 수도 있다" 신고한 그 집…남녀 마약 취해 있었다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밤새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남녀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평창동 빌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남녀 5명을 체포하
-
檢, '이선균 협박해 3억 갈취' 전직 배우·유흥업소 여실장 기소
유흥업소 여실장과 함께 배우 고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
-
죽음의 데이팅앱…그녀 만나러간 남성 8명은 돌아오지 못했다
피해자 투 게르 시옹이 생전 콜롬비아 여행을 갔다가 찍어 올린 사진. 페이스북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메데인에서 두 달 새 미국인 남성 8명이 살해당했다. 20일
-
[단독] "감옥서 180억 벌더라"…마약·도박 '대포통장' 동결 추진
전국 4000개 성인PC방을 활용해 2년간 9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A씨(40대 후반). A씨는 지난해 8월 구속돼 대구구치소에 수감된 후에도 국내 운영진
-
이선균 수사 발단, 유흥업소 실장 아니었다…배우 출신 그녀가 제보
이선균을 협박한 배우 출신 20대 여성. 뉴스1 배우 고(故) 이선균씨와 관련한 최초 경찰 수사는 유흥업소 실장이 아닌 배우 출신 협박범의 제보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
'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1심 집유…"항소 계획 없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왼쪽)가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을 마친 뒤
-
'이선균 협박 혐의' 여실장에 생일선물로 필로폰 준 의사 기소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과거에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이영창 부
-
'대마 상습 흡연'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집행유예
대마 상습 흡연·소지 혐의(마약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
-
[강주안의 시시각각] 모비딕은 잠시 잊자
강주안 논설위원 알라딘 서점 고전 부문 3위를 비롯해 요즘 책방마다 허먼 멜빌이 173년 전 발표한 소설 『모비 딕』이 베스트셀러다. 비결은 책을 감싼 띠종이에 적혀 있다. ‘한
-
“캔디, 이젠 한국서 찍는다” 마약 공장 만든 28세 ‘타노스’ ④ 유료 전용
공장에서 직접 물건 받는 사람은 다섯 명도 안 될 걸요? 지난해 12월 인천지검 접견실에서 만난 P는 한 흥미로운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P에 따르면 그 인물, 최
-
마약·아동성범죄자 얼굴 전면·좌우 ‘머그샷’ 25일부터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국회를 통과한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을 앞두고 머그샷(경찰이 체포된 피의자의 모습을 촬영해 관리하는 사진) 촬영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
강남 사무실 배달시켜 먹었다…금융업체 CEO의 ‘마약 주문’ ③ 유료 전용
그는 실패를 몰랐다. 혁신에 기반을 둔 금융 기업을 설립해 승승장구했고, 그 분야에서 누구나 알 만한 유명 인사가 됐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대표이사직을 던진 뒤 종적을 감
-
교도소 갔다가 '마약 거물' 됐다…'파란 명찰방'의 악순환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마약을 대량 밀반입·유통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송모씨. 사진 서울경찰청. 시가 623억원 상당의 필로폰 18.7kg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
괌 여행 한국인 살해 용의자 ‘신상공개’…한 명은 숨진 채 발견
괌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 용의자 케이코 주니어 산토스(28, 왼쪽)와 공범으로 추정되는 스테펜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괌에서 한국인을 총격 살해
-
생방송 중 갱단 쳐들어왔다…"이 나라 떠나야" 지옥이 된 낙원
남미산 마약의 미국·유럽행 관문이 된 에콰도르의 치안 상태가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 마약 갱단 수괴의 탈옥으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무장 괴한들이 뉴스 생방송 중 난입하